2026. 10. 30.(금) ~ 11. 1.(일)
2026. 10. 30.(금) ~ 11. 1.(일)
개·폐회식 연출안 확정…역사·문화 반영 콘텐츠 강화·관람객 편의 대책 점검

▲ /진주시
진주시는 9월 30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3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공개행사 연출 대행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개·폐회식 연출안과 운영계획을 최종 점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 시·도 체육회 관계자 및 연출 대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무대 구성과 주요 프로그램 운영 방식, 안전·편의 대책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됐다.
보고회는 특히 진주시의 역사와 문화, 도시의 미래 비전을 담아낼 개회식 연출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연출진은 지역 정체성을 드러내는 콘텐츠 구성과 시각 연출, 공연·퍼포먼스의 층위별 배치 등을 제시했고, 참석자들은 현장성과 관객 공감도를 높이기 위한 세부 조정사항을 협의했다. 폐회식과 공개행사에서는 선수단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 프로그램을 강화해 대회가 단순 경쟁을 넘어 지역 축제로 확장되도록 했다.
안전 관리와 관람객 편의는 보고회의 또 다른 핵심 의제였다. 시는 부대시설 배치, 관람객 동선 확보, 응급의료·소방 배치, 무대·가설물의 구조 안전성 점검 계획을 보고하고 각 부서별 비상연락체계와 상황 대응 시나리오를 재확인했다. 교통 관제·주차 안내, 휠체어 접근성 확보, 임시 화장실·수유실 배치 등 관람 편의시설 확충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연출 측은 드론·조명·음향 장비의 안전 운영 매뉴얼과 리허설 일정을 공유하며 돌발상황 대응 준비를 강조했다.
이번 대축전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진주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 약 1만2000여 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화합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 중에는 ‘2026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병행 개최돼 문화적 볼거리도 제공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출과 운영 전반을 꼼꼼히 다듬었다”면서 “남은 기간 현장 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시민과 선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축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리허설과 종합 안전점검을 거쳐 세부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시민 안내와 교통 대책을 집중 홍보해 성공적 개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유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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